여행

올해 파리에서 열리는 패션 전시 3

2025.02.28

올해 파리에서 열리는 패션 전시 3

파리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체크하세요!

<루브르 쿠튀르: 예술품, 패션 오브제>

©Musée du Louvre / Nicolas Bousser
©Musée du Louvre / Nicolas Bousser
©Musée du Louvre / Nicolas Bousser

루브르박물관이 개관 후 최초로 개최하는 패션 전시 <루브르 쿠튀르: 예술품, 패션 오브제(Louvre Couture: Objets d’art, objets de mode)>는 올해 파리에서 놓쳐서는 안 될 이벤트입니다. 루브르 장식 예술부(Department of Decorative Arts)의 주요 소장품과 함께 샤넬, 지방시, 디올, 루이 비통 등 45개 주요 패션 브랜드 및 디자이너가 제작한 의류와 액세서리를 선보이죠. 패션사와 예술사가 교차하는 특별한 순간을 목도할 수 있습니다. 7월 21일까지. 인스타그램 @museelouvre

<마음에서 손으로: 돌체앤가바나>

Mark Blower Photography

지난해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재개관한 그랑 팔레에서는 돌체앤가바나를 조명하는 전시 <마음에서 손으로: 돌체앤가바나(Du Cœur à la Main: Dolce&Gabbana)>가 열리고 있습니다. 전시는 건축, 음악, 오페라, 영화, 연극, 수공예 등 이탈리아 예술의 다양한 요소가 브랜드의 디자인에 미친 영향과 돌체앤가바나가 패션사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입체적인 시각으로 살펴봅니다. 3월 31일까지. 인스타그램 @le_grand_palais

<움직이는 예술 #3>

Rita Scherrer à St-Moritz, VdeV, 1970. ©Peter Knapp

패션과 의류, 역사를 다루는 팔레 갈리에라는 예술과 스포츠의 관계를 탐구하는 전시 시리즈를 개최합니다. 해양 스포츠와 해변 패션을 조명한 전시에 이어, 올해 개최되는 <움직이는 예술 #3(L’art en mouvement #3)>은 산악 스포츠에 초점을 맞춰 최초의 스키 리조트가 탄생한 순간부터 오늘날의 변화에까지 주목합니다. 스키, 썰매, 스케이팅 등 다양한 겨울 스포츠 활동에 따른 의류 변천사를 조명하는 180여 점의 작품을 통해 패션의 역사적 흐름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10월 12일까지. 인스타그램 @palaisgallieramuseedelam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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