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금요일 밤을 책임질 <뿅뿅 지구오락실>의 새 시즌을 기다리는 이들이 많은데요, 시즌 3를 곧 만날 수 있습니다.

코미디언 이은지, 래퍼 이영지, 오마이걸 미미, 아이브 안유진은 최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뿅뿅 지구오락실> 시즌 3를 촬영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였는데요. 곧 방영을 앞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뿅뿅 지구오락실> 시리즈는 지구로 도망간 달나라 토끼를 잡기 위해 뭉친 4명의 용사들이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치는 멀티버스 액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입니다. 시즌 1은 태국, 시즌 2는 핀란드 헬싱키와 인도네시아 발리 등에서 촬영해 남다른 재미를 안겼죠.

시즌을 거듭할수록 네 멤버의 남다른 케미와 예능감이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5월에는 스핀오프 예능 프로그램 <지락이의 뛰뛰빵빵>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는데요. 과연 새로운 나라에서 펼쳐질 시즌 3는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사막을 배경으로 찍은 ‘지락이들’ 영상을 보면서 새 시즌을 기다려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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