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셰프 총출동! 이달의 흥미로운 미식 팝업을 소개합니다.

서울미식 팝업

서울시가 국제 미식 행사인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50BR)’ 2년 연속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3월 23일과 24일 이틀간 반포 솔빛섬에서 서울미식 팝업을 운영합니다. 23일은 최현석 셰프를 비롯해 디핀의 윤남노, 네기다이닝의 장호준 등 <흑백요리사>의 스타 셰프 군단이, 24일에는 2025 미쉐린 가이드 3스타 달성과 한국 최초 ‘2024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을 동시에 석권한 ‘밍글스’의 강민구 셰프가 이끄는 팀이 각각 시그니처 메뉴와 전통주 칵테일을 페어링해 선보입니다. 참가자 모집은 18일 오후 2시부터 ‘캐치테이블’ 앱에서 300명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하며, 비용은 1인당 4만원입니다.

페스카데리아 데 라까예 팝업

@la.calle_pescaderia

@la.calle_pescaderia

현재 광장시장 한복판에서는 2025년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에스콘디도’의 오너 셰프이자 ‘코리안 타코킹’이라는 닉네임으로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진우범 셰프가 운영하는 멕시칸 스트리트 퀴진 브랜드 ‘라까예(La Calle)’에서 개최하는 ‘페스카데리아 데 라까예(pescaderia de La Calle)’ 팝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스페인어로 ‘생선 가게’를 뜻하는 해당 팝업에서는 멕시코식 물회인 아구아칠레, 오리지널 초리소 양념을 활용한 치즈 초리소 주꾸미 타코, 신선한 해산물을 다양한 향신료 베이스의 육수로 끓여낸 해물 라면 등 멕시코 해변에서 즐기는 전통 길거리 해산물 요리를 라까예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메뉴를 선보입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럭셔리 테킬라 브랜드 돈 훌리오(Don Julio)와 협업해, ‘돈 훌리오 블랑코(Don Julio Blanco)’와 이를 활용한 스페셜 칵테일 ‘피셔맨스 워터(Fisherman’s Water)’도 함께 만나볼 수 있습니다. 3월 22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