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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운전면허증, 23년 만에 디자인 변경

2025.03.12

자동차 운전면허증, 23년 만에 디자인 변경

자동차 운전면허증 디자인이 바뀝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새로운 자동차 운전면허증을 공개했습니다. 2002년 한 차례 변경을 거친 후 23년 만에 보안성을 강화하기 위해 디자인을 바꿨는데요. 달라진 점을 확인해볼까요?

한국도로교통공단

새 디자인에는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도로 형상, 경찰 상징인 참수리가 어우러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위·변조하기 어려운 보안 디자인을 위해 보는 시각에 따라 색이 변하는 시변각 잉크 등 새로운 기법을 도입했죠.

한국도로교통공단

새 운전면허증은 지난 1월 말부터 생애 첫 운전면허 취득자를 대상으로 발급하고 있으며, 올해 적성검사·갱신 대상자 약 489만 명은 갱신 시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운전면허증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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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기존 운전면허증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새 운전면허증 발급을 원할 경우 운전면허시험장 및 온라인을 통해 재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새로운 운전면허증을 받기 위해 필요한 절차와 신청 방법은 한국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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