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 크루 6
심장을 뛰게 만드는 댄스 배틀!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여섯 크루가 베일을 벗었습니다.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세 번째 시즌이자 국가 대항전입니다.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안무가들을 비롯해 일본, 미국 등에서 댄스 팀이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하는 라인업을 살펴볼까요?
먼저 한국 대표 범접(BUMSUP)입니다. 2021년을 뜨겁게 달군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 1 리더들이 뭉쳤습니다. 여기에 립제이까지 합류하면서 어벤저스 팀을 완성했죠. 시즌 1 우승자 허니제이를 리더로 활약을 선보일 전망입니다.
다음은 에이지 스쿼드(AG SQUAD)! 세계적인 댄스 크루 로얄 패밀리(ROYAL FAMILY)의 전성기를 이끈 1세대 핵심 멤버 카에아, 카이라, 루시베이비를 주축으로 결성된 크루입니다. 호주를 대표해 출전하는 크루로 힙합, 댄스홀, 아프로, 힐코레오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올라운더 실력파입니다.
미국 대표는 모티브(MOTIV)입니다. 정통 올드스쿨 힙합 댄서 말리가 리더로 있는 힙합 크루로 만만치 않은 상대죠. 말리가 10대 시절 크루를 모은 후 세계적인 댄스 경연 ‘월드 오브 댄스’ 헤드라이너 크루로 성장하며 주목받았습니다. 특히 크루 중 미국 브레이킹 국가대표 로지스틱스의 활약도 기대 포인트죠.
일본에서는 두 크루가 출전합니다. 스트릿 씬 중심의 오사카 크루와 정교한 코레오그래피를 앞세운 도쿄 크루입니다. 먼저 오사카 오죠 갱(OSAKA Ojo Gang)은 ‘왁킹 퀸’ 이부키와 글로벌 힙합 씬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쿄카를 중심으로 한 팀입니다.
알에이치도쿄(RHTokyo)는 도쿄를 비롯해 K-팝에서도 현역 안무가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리에하타가 리더로 이끄는 크루입니다. 리에하타는 최근 지드래곤의 ‘TOO BAD’ 안무를 비롯해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엑소, 보아 등의 안무 제작에 협업하며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죠.
뉴질랜드 대표 네임드 크루인 로얄 패밀리 합류도 기대감을 더합니다. 리한나, 시에라, 레이디 가가, 저스틴 비버 등 세계적인 팝 스타와 협업하며 전성기를 누렸던 로얄 패밀리는 현재 세대교체를 거쳐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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