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봄이 시작되었습니다. 신기 좋은 운동화를 찾는 중이라면 희소식이 있습니다. 자운드(JJJJound)가 새롭게 선보인 아디다스 슈퍼스타부터 반스와 갤러리 디파트먼트의 협업 스니커즈, 슈프림과 나이키가 함께 출시한 에어맥스 1 같은 패션계의 인기 제품까지, 올봄 주목해야 할 최고의 운동화를 이미지와 함께 정리했습니다.

2025년 봄 대표 스니커즈?

자운드(JJJJound)×아디다스 슈퍼스타

자운드(JJJJound)×아디다스 슈퍼스타

자운드(JJJJound)×아디다스 슈퍼스타

몇 주 전부터 화제가 되었던 아디다스의 아이코닉한 슈퍼스타 모델이 다시금 유행의 중심에 섰습니다. 2006년 몬트리올을 기반으로 창립된 자운드가 1969년 처음 출시된 슈퍼스타의 실루엣을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했죠. 색상은 크림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됩니다.

꼼 데 가르송 옴므 플러스×나이키

꼼 데 가르송 옴므 플러스와 나이키가 새로운 머스트 해브 아이템을 탄생시켰습니다. 2025 봄/여름 컬렉션에서 처음 공개된 센스 96은 나이키의 클래식 에어맥스 96의 실루엣에 새로운 그래픽 밑창을 더했습니다. 핑크, 블랙, 화이트 등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됩니다.

베이프(Bape)×아디다스 오리지널

스니커즈계의 전설적인 듀오가 돌아왔습니다! 여전히 찾는 사람이 있는 2003년 슈퍼 에이프 스타(Super Ape Star) 이후 아디다스가 베이프와 다시 협업해 슈퍼스타를 재해석했습니다. ‘SSTR V BAPE’ 모델은 오프화이트 컬러와 블루 컬러, 두 가지로 출시되며, 베이프 특유의 카무플라주를 은은하게 엠보싱 처리해 멋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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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프×아디다스 오리지널SSTR V B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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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프×아디다스 오리지널SSTR V B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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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나이키

1974년에 출시된 나이키의 초기 축구화 중 하나인 아스트로그래버(Astrograbber)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에밀리 아담스가 2024년부터 나이키와 손잡고 디자인했으며, 2025년 봄/여름 지큐 보울 쇼에서 공식 공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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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디×나이키 아스트로그래버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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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디파트먼트×OTW 바이 반스(OTW by Vans)

갤러리 디파트먼트와 반스가 협업해 선보인 한정판 스니커즈, 어센틱 44(Authentic 44)가 공개되었습니다. 클래식한 스케이트 스타일에 손으로 직접 그린 듯한 페인팅 디테일이 포인트죠. 밑창 옆면에는 ‘Art That Kills’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습니다. 3월 27일부터 일부 OTW 반스 매장과 갤러리 디파트먼트에서 판매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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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러리 디파트먼트×OTW 바이 반스어센틱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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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 버니×아디다스

배드 버니의 행보가 심상치 않습니다. 아디다스와 협업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래퍼이자 패션계 1인자로 등극한 모습입니다. 이번에 출시한 ‘배드 버니 발레리나’는 무용 세계와 그의 뿌리인 푸에르토리코 문화에서 영감받아 제작했으며, 태권도 실루엣을 기반으로 탄생했습니다. 노란색 바탕에 배드 버니의 본명인 ‘베니토(Benito)’가 세 줄 로고 옆에 새겨져 있습니다.

슈프림×나이키

슈 마니아들을 설레게 하는 협업 소식이죠. 나이키와 슈프림이 다시 한번 손잡고, 의류 컬렉션과 함께 에어맥스 1 스니커즈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레몬 옐로, 블랙, 퍼플, 화이트 등 다양한 컬러로 출시됩니다.

키스×뉴발란스

새 운동화 소식에 뉴발란스가 빠지면 섭섭합니다. 키스가 일본 오사카에 새 매장을 열며, 뉴발란스와 함께 한정판 ‘오사카’ 팩을 출시합니다. 뉴발란스의 아이코닉한 모델인 ‘Made in USA 992’와 ‘Made in UK 991v2’를 새 컬러웨이로 재해석한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