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 로렌의 뉴 시그니처 백
매 시즌 가방을 사는데도 막상 잘 차려입고 외출하려는 순간, 당최 들 가방이 없다는 기분을 자주 느낀다면? 유행에 민감한 잇 백만 구입했을 확률이 높다. 누가 봐도 지난 시즌의 프린트나 디테일이 명명백백한 잇 백은 한 시즌 지나고 나면 금방 싫증 나지 않나. 그래서 쇼핑 좀 한다는 똑똑한 여자들은 브랜드의 시그니처 백을 고른다. 매 시즌 새 컬러와 소재로 진화를 거듭하되 디자인과 모티브는 절대 바뀌지 않는! 몇 시즌 전부터 리키 백으로 시그니처 백 대열에 합류한 랄프 로렌이 이번엔 아예 ‘RL 시그니처’라는 이름의 뉴 백을 선보였다. 복고풍의 클래식한 직사각형에 새로운 RL 메탈 로고를 곁들여 현대적 이미지를 강조했다. 클러치 같지만 내장된 스트랩을 달면 크로스백으로도 변신. 가죽부터 스웨이드와 메탈릭 소재까지 취향에 따라 선택의 폭도 넓다. 이거야말로 시그니처 백의 진화!
- 에디터
- 김지영
- 포토그래퍼
- CHA HYE 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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