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캐주얼한 웨딩 룩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지난 주말 비밀리에 결혼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팬들을 놀라게 했죠. 스튜어트는 오랜 연인 딜런 메이어와 로스앤젤레스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가족과 친한 친구 몇 명만 초대해 특별한 순간을 함께했죠.
메이어는 24일 결혼식 사진을 직접 공개했습니다. 사진에는 스튜어트와 메이어 커플만의 스타일이 반영된 웨딩 룩이 담겨 있었는데요. 두 사람은 캐주얼한 스타일을 선택했습니다. 스튜어트는 과감한 패션 감각에 걸맞게 웨딩드레스를 생략했습니다. 대신 미니스커트와 가벼운 재킷을 입었죠. 이날 그녀의 룩에서 유일하게 신부를 떠올리게 하는 화이트 컬러는 이너로 입은 티셔츠가 전부였어요.

메이어는 시스루 디테일을 더한 새틴 미니 드레스를 입고, 블랙 리본으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크리스틴과 메이어는 4월 15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에서 혼인신고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2013년 촬영장에서 처음 만난 후 2019년 연인으로 발전했죠. 이후 2년 뒤 메이어가 스튜어트에게 청혼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결혼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는데요. 마침내 부부가 되었습니다. 스튜어트는 2024년 <롤링스톤>과의 인터뷰에서 아이를 갖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낸 바 있는데요. 실제로 두 사람은 2세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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