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촉촉한 톱모델 피부의 비밀
하루 종일 촉촉하면서 피부결까지 매끈해 보이는 수분크림이 있다면 어떨까?
에디터뿐 아니라 모든 여자들의 바람이기도한 깨끗한 피부 표현을 위한 인생 수분크림을 만났다. 바로 입생로랑 탑 시크릿 인스턴트 모이스처 글로우. 기사 작성을 위해 하루에도 몇 번씩 백스테이지 뷰티 사진 속 모델들의 베이스 메이크업을 보면서 어떻게 이렇게 촉촉해 보이면서도 자연스럽게 피부결이 살아있는지 늘 궁금했다. 그런데 누군가 백스테이지에서 톱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입생로랑의 수분크림을 사용한다는 이야기를 귀띔해줬다. 반신반의한 마음으로 사용한 결과는 무척 놀라운 것!
일단 사용감부터 기존의 수분 크림과는 상당히 다르다. 끈끈함 대신 가볍고 실키하게 발리는데 바르고 나면 마치 물방울이 얼굴에 녹아들 듯 사르르 퍼지는 게 느껴진다. “바쁜 현대 여성들을 위한 스마트한 제품이에요. 분초를 다투는 백스테이지에서도 모델들의 완벽한 피부를 이 제품으로 빠르게 만들어내는 것처럼, 아침마다 쉽고 간단하게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준비를 끝낼 수 있죠. 탑 시크릿 인스턴트 모이스처 글로우는 블러(Blurring) 기술이 적용된 놀랍도록 감각적인 텍스처의 제품입니다. 바른지 몇 초 되지 않아 피부가 새틴처럼 부드러워지고, 메이크업은 그 이전 어느 때보다 아름답게 연출됩니다.” YSL 뷰티 메이크업 디렉터 로이드 시몬스의 말처럼 수분크림만 발랐을 뿐인데 일단 피부가 한결 고와 보인다.
오후 수정 메이크업에서 이 제품의 매력은 또 한번 발휘된다. 날렵한 디자인이라 파우치에 쏙 들어가기 때문에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하는데, 아침에 바를 땐 전용 핑크 브러시로, 오후 수정엔 브러시 반대편에 달린 블랙 스펀지를 이용하면 된다. 메이크업이 지워진 부분에 시크릿 수분 크림 소량을 덜어 스펀지로 톡톡 눌러주면 즉각적으로 피부결을 깨끗하게 정돈해주어 자연스러운 수정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다음 생애에나 가능할 줄로 믿었던 톱 모델들의 빛나는 피부, 입생로랑의 탑 시크릿 인스턴트 모이스처 글로우 덕분에 가능해진 건 혼자만 간직하고 싶었던 탑 시크릿!
- 에디터
- 김지영
- 포토그래퍼
- COURTESY OF Y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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