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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온 경쾌한 신발, 리비에라스

2016.07.01

프랑스에서 온 경쾌한 신발, 리비에라스

프랑스 동남부와 이탈리아 서북부의 지중해 연안 지역. 기후가 따뜻하고 풍경이 아름다워 관광·휴양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국립국어원 자료에서 ‘리비에(Riviera)’를 검색하면 이런 정의를 찾을 수 있다.

“프랑스 동남부와 이탈리아 서북부의 지중해 연안 지역. 기후가 따뜻하고 풍경이 아름다워 관광·휴양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국립국어원 자료에서 ‘리비에(Riviera)’를 검색하면 이런 정의를 찾을 수 있다.

유럽 휴양지를 떠올릴 때, 입에 맴도는 니스, 칸, 아말피 등의 우아한 지역 이름이 대표적인 리비에라 마을들. 이 낱말에 ‘s’를 붙이면 새로운 정의가 탄생한다. “리비에라스(Rivieras)의 신발은 40년대 후반 스페인 코스타 블랑카에서 신기 시작했으며, 50년대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새롭게 디자인했습니다.” 슬립온 브랜드 ‘리비에라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단 암잘라그(Dan Amzallag)의 설명이다.

유럽 휴양지를 떠올릴 때, 입에 맴도는 니스, 칸, 아말피 등의 우아한 지역 이름이 대표적인 리비에라 마을들. 이 낱말에 ‘s’를 붙이면 새로운 정의가 탄생한다. “리비에라스(Rivieras)의 신발은 40년대 후반 스페인 코스타 블랑카에서 신기 시작했으며, 50년대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새롭게 디자인했습니다.” 슬립온 브랜드 ‘리비에라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단 암잘라그(Dan Amzallag)의 설명이다. 마케팅을 맡은 파브리지오 코르베두(Fabrizio Corveddu)와 함께 시작한 리비에라스는 슬립온 스타일을 기본으로 한다.

파리와 생트로페에 이어, 지난해 한국에 도착한 이 경쾌한 신발은 점점 더 힘 있게 전진하고 있다. 6월 초엔 상하이의 조계지 근처에 단독 매장도 오픈했다. 오프닝 파티에서 만난 암잘라그는 자신의 신발을 이렇게 자랑했다. “재미있지 않나요? 프랑스에서 탄생한 신발이 이곳 아시아까지 걸어왔으니까요. 또 열심히 걸어나가 전 세계에 리비에라스의 흥겨운 분위기를 전하고 싶습니다!”

파리와 생트로페에 이어, 지난해 한국에 도착한 이 경쾌한 신발은 점점 더 힘 있게 전진하고 있다. 6월 초엔 상하이의 조계지 근처에 단독 매장도 오픈했다. 오프닝 파티에서 만난 암잘라그는 자신의 신발을 이렇게 자랑했다. “재미있지 않나요? 프랑스에서 탄생한 신발이 이곳 아시아까지 걸어왔으니까요. 또 열심히 걸어나가 전 세계에 리비에라스의 흥겨운 분위기를 전하고 싶습니다!”

    에디터
    손기호
    포토그래퍼
    COURTESY OF RIVIER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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