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S/S 파리 패션위크 Day 4, 5, 6을 하이라이트로 만나봤습니다.

Day 4

조나단 앤더슨(Jonathan Anderson)의 예술적 기량이 절정에 이른 로에베(Loewe)! 옷, 가방, 구두, 액세서리 뭐 하나 쉽게 만든게 없는 그에게 <보그>가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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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뉴 뉴! 뉴룩! 마리아 그라치아(Maria Grazia) 의 디올(Dior) 데뷔는 이처럼 최고의 축제 분위깁니다.

밀라노의 프라다 쇼 이후, 파리에서 맹활약 중인 배윤영! 클로에, 파코 라반, 로에베에 이어 디올(Dior)까지.

지안프랑코 페레, 존 갈리아노, 라프 시몬스등에 이어 마리아 그라치아의 뉴룩을 무슈 디올(Dior)은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요? 펜싱, 티셔츠, 꿀벌, 튀튀의 현대적이고 아름다운 혼합을 여러분도 함께 감상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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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그친 금요일 밤! 파리 편집숍 더 브로큰 암(The Broken Arm)에서 그래픽 디자이너 피터 드 포터(Peter De Potter)의 첫 책 <The Vanity of Certain Flowers> 출간 이벤트가 열리고 있는 현장입니다. 지금 이 순간 파리에서 가장 핫한 곳은 여기네요!

기술적 실험을 좋아하는 샬라얀(Chalayan)이 이번에는 인텔(Intel)과 손잡고 심장박동 및 뇌파를 측정하는 선글라스, 이를 시각화한 벨트를 선보였습니다. 컬렉션 곳곳에 녹아든 ‘웨어러블 테크놀로지’를 감상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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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5

준야 와타나베(Junya Watanabe)의 펑크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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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한 스모킹 기법, 여신 드레스, 물감 문양의 자카드, 이세이 미야케풍의 플리츠… 어느때보다 아름답고 완성도 높은 하이더 아커만(Haider Ackermann). 우리의 슈퍼모델 수주도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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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움직이는 패션 조각’이라고 해도 될만한 꼼데가르송(Comme Des Garçons) 무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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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즐리, 빅 니트 올인원, 보석장식 드라이빙 슈즈, 스카프 활용 팬츠 스커트.. 아크네(Acne Studios)식 에스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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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6

지금, 파리 방돔 꼼데가르송 본사에서 느와르 케이 니노미야(Noir Kei Ninomiya) 2017 S/S 쇼가 열렸습니다. 20평쯤 되는 공간에서 음악도 없이 조용하게 진행된 쇼. 바로 눈앞에 보이는 정교한 디테일들은 그야말로 아름다움 그 자체였습니다. 동영상 끝에는 디자이너의 피날레 인사도 살짝 보이네요. 느와르 케이 니노미야를 포함한 꼼데가르송 사단의 인터뷰는 <보그> 10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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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제일의 패션 전문가들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는 발렌시아가(Balenciaga)의 뎀나 바잘리아(Demna Gvasalia). 그와 <보그>의 만남을 기대해주세요!

뎀나 바잘리아의 발렌시아가 두 번째 런웨이 쇼입니다. 피날레 행진 첫번째 영상!

‘Careless Whisper’의 섹소폰 연주에 맞춰 발렌시아가 피날레 행진이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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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여자들의 제일 좋은 친구, 피비 파일로(Phoebe Philo)의 셀린(Celine)! 예술적 기운과 세련되고 현대적인 아름다움으로 충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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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의 리카르도 티시(Riccardo Tisci)식 재해석. 지방시(Givenchy)가 제안하는 내년봄 컬렉션입니다.

지방시 쇼 프론트 로에 등장한 스타들: 지지 하디드와 제인 커플, 킴 카다시안, 나탈리아 보디아노바, 이리나 샤크, 라라 스톤 등으로 번쩍번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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