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알바❤️ 캐시 워렌  $100,000 (약 1억 2천만 원)
10년 째 알콩달콩한 부부애를 과시하는 커플. 제시카 알바(Jessica Alba)는 보석 욕심이 없는 편이라, 캐시 워렌(Cash Warren)이 프로포즈 당시 걱정을 한시름 놓았다는 후문! 스톤 주변을 작은 다이아몬드로 감싼 앤티크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반지네요.

제시카 비엘❤️ 저스틴 팀버레이크  $130,000 (약 1억 5천만 원)
저스틴 팀버레이크(Justin Timberlake)는 세상에 하나뿐인 반지를 선물하고 싶었고, 제시카 비엘(Jessica Biel)의 탄생석인 아쿠아마린 보석을 넣어 6캐럿짜리 특별한 반지로 프로포즈에 성공했다고 하네요.

마일리 사이러스 ❤️ 리암 햄스워스  $250,000 (약 2억 9천만 원)
약혼-파혼 위기-재결합 단계를 거친 커플. 2012년, 남자친구 리암 햄스워스(Liam Hemsworth)는 빈티지를 좋아하는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를 위해 1890년산 3.5 캐럿 다이아몬드를 이용한 디자이너 닐 레인(Neil Lane)의 반지를 선물했습니다. 과연 이 커플은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까요?

나탈리 포트만 ❤️ 벤자민 밀레피드  $350,000 (약 4억 원)
영화 <블랙 스완>에서 만난 안무가 벤자민 밀레피드와 결혼한 나탈리 포트만(Natalie Portman). 그녀가 받은 반지는 디자이너 제이미 울프(Jamie Wolf)의 작품으로 4캐럿의 다이아몬드를 멜리아 다이아몬드 2겹으로 장식한 고급스럽고, 우아한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케이트 미들턴 ❤️ 윌리엄 원저 왕세손  $500,000(약 5억 6천만 원)
이 사파이어 보석 반지는 찰스 왕세자가 다이애나 비에게 주었던 반지로 유명하죠? 케이트 미들턴(Kate Middleton)이 바로 이 반지를 물려받은 주인공입니다. 케이트의 후광 효과일까요? 20년 전 당시 4천만원 선이던 사파이어 보석이 최근에 각광받는 보석으로 자리잡았고, 현재 10배 넘는 가치로 평가 받는답니다.

아말 클루니 ❤️ 조지 클루니 $750,000 (약 8억 5천만 원)
천하의 바람둥이 조지 클루니를 정착하게한 인권 변호사, 아말. 그녀가 받은 7캐럿, 옐로우 에메랄드 컷 다이아몬드 반지! 긴 손가락과 어울리는 바게트컷 디자인을 골랐네요.

블레이크 라이블리 ❤️ 라이언 레이놀즈 $2,000,000(약 22억 6천만 원)
2012년 결혼 후, 얼마전 사랑스러운 둘째 딸을 출산한 블레이크 라이블리(Blake Lively). 그녀에게 딱 어울리는 반지를 선물하고 싶었다는 라이언 레이놀즈 (Ryan Reynolds)는  은은한 핑크빛이 도는 12캐럿 로즈 골드 다이아몬드 반지를 골랐어요.

비욘세 놀스 ❤️ 제이지 $5,000,000 (약 56억 3천만 원)
로레인 슈와츠(Lorraine Schwartz)가 디자인한 에메랄드 컷, 18캐럿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반지. ‘헉’소리가 날정도로 어마어마한 크기죠?

킴 카다시안 ❤️ 칸예 웨스트 $10,000,000 (약 110억 원)
왼쪽은 칸예 웨스트(Kanye West)가 청혼하며 선물한 로레인 슈와츠(Lorraine Schwartz)의 15캐럿, 약 80억 상당의 청혼 반지. 오른쪽 에메랄드 컷 반지는 딸 노스 웨스트(North West)탄생을 기념하며 선물한 20캐럿 약 20억짜리 반지로 최근 파리에서 도난 맞은 바로 그 반지랍니다. (->관련 기사 읽으러가기)

빅토리아 베컴 ❤️ 데이비드 베컴  $$$$$ (환산 불가!)
1998년, 결혼에 골인한 베컴 커플.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ham)은 18년이 넘는 결혼 생활동안 무려 15개의 반지를 선물했다고 합니다. 사진 속 맨 오른쪽에 자리한 바게트 컷 옐로우 다이아몬드 반지는 빅토리아 베컴(Victoria Beckham)의 40번째 생일 선물 겸 15주년 결혼을 기념하고자 선물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