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아이템

Tea for Two

2023.02.20

Tea for Two

불면증, 두통, 심장 떨림, 소화 불량. 지나친 카페인 섭취가 우리 몸에 미치는 악영향입니다. 오늘도 카페인의 힘에 의지해 하루를 버틸 예정인가요? 커피는 하루 한잔이면 충분해요. 뷰티 구루들이 추천하는 몸에 좋고, 맛도 좋은 티 셀렉션.

Mariage Frères ‘Earl Grey French Blue’

“향긋한 티 한잔의 여유가 필요할 땐 어김없이 마리아쥬 프레르 ‘얼그레이 프렌치 블루’를 찾아요. 푸른빛 수레국화 잎이 전하는 우아한 향은 그 어떤 티와 견주어도 부족함 없죠.” _전민아(잼앤페블스)

“향긋한 티 한잔의 여유가 필요할 땐 어김없이 마리아쥬 프레르 ‘얼그레이 프렌치 블루’를 찾아요. 푸른빛 수레국화 잎이 전하는 우아한 향은 그 어떤 티와 견주어도 부족함 없죠.” _전민아(잼앤페블스)

Pukka ‘Detox’

“지난 가을 런던에서 사온 푸카 ‘디톡스’에 푹 빠져있어요. 달콤한 끝 맛에 중독돼 석 달 만에 무려 네 통을 비웠죠. 오후 4시경 입이 심심할 때 따뜻한 물에 우려 마시면 간식의 유혹을 떨쳐낼 수 있답니다.” _이주현( 뷰티 에디터)

“지난 가을 런던에서 사온 푸카 ‘디톡스’에 푹 빠져있어요. 달콤한 끝 맛에 중독돼 석 달 만에 무려 네 통을 비웠죠. 오후 4시경 입이 심심할 때 따뜻한 물에 우려 마시면 간식의 유혹을 떨쳐낼 수 있답니다.” _이주현(<보그> 뷰티 에디터)

Yogi ‘Stomach Ease’

“소화가 안 되는 기분이 들 때 의식처럼 찾게 되는 티가 있습니다. 요기의 ‘스토마치 이즈’죠. 요기는 100%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진 디톡스 허브 티 브랜드로 네이밍 센스가 남달라요. 한국 공식 판매처가 없어 홍콩 출장 길에 대량 구매해올 만큼 좋아해요.” _김소희(꼬달리 홍보팀)

“소화가 안 되는 기분이 들 때 의식처럼 찾게 되는 티가 있습니다. 요기의 ‘스토마치 이즈’죠. 요기는 100%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진 디톡스 허브 티 브랜드로 네이밍 센스가 남달라요. 한국 공식 판매처가 없어 홍콩 출장 길에 대량 구매해올 만큼 좋아해요.” _김소희(꼬달리 홍보팀)

Kusmi ‘LOV Organic Rooibos Orange’

1월호 에 실린 ‘Day & Night’ 기사를 보고 루이보스 티에 관심이 생겼어요. 그래서네덜란드 여행길에 쿠스미 티를 사왔죠. 유기농 재료로 만들어진 ‘러브’ 라인의 ‘루이보스 오렌지’는 일반 루이보스 티에 신선한 오렌지 향을 더해 잠들기 전에 마시면 불면증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_한석동(르 라보 & 에스티 로더 홍보팀)

1월호 <보그>에 실린 ‘Day & Night’ 기사를 보고 루이보스 티에 관심이 생겼어요. 그래서네덜란드 여행길에 쿠스미 티를 사왔죠. 유기농 재료로 만들어진 ‘러브’ 라인의 ‘루이보스 오렌지’는 일반 루이보스 티에 신선한 오렌지 향을 더해 잠들기 전에 마시면 불면증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_한석동(르 라보 & 에스티 로더 홍보팀)

Coffee Bean ‘Pomegranate Blueberry’

“커피 빈에 가면 늘 커피가 아닌 티를 주문해요. ‘파미그래네이트 블루베리’랍니다. 생 블루베리처럼 향이 깊고 강해 차의 밍밍한 느낌을 싫어하는 이들이 특히 좋아할 맛이죠. 따뜻한 우유에 타서 먹으면 티 라떼로도 굿!” _이지나(신세계 인터내셔널)

“커피 빈에 가면 늘 커피가 아닌 티를 주문해요. ‘파미그래네이트 블루베리’랍니다. 생 블루베리처럼 향이 깊고 강해 차의 밍밍한 느낌을 싫어하는 이들이 특히 좋아할 맛이죠. 따뜻한 우유에 타서 먹으면 티 라떼로도 굿!” _이지나(신세계 인터내셔널)

Tea Pigs ‘Darjeeling Earl Grey’

“영국 브랜드 티 피그를 선호해요. 좋은 재료를 쓰고 친환경 공법으로 차를 만들죠. 추천 메뉴는 ‘다즐링 얼그레이’. 향이 진하게 올라오는데다 맛도 좋답니다.” _김현지(반디 홍보팀)

“영국 브랜드 티 피그를 선호해요. 좋은 재료를 쓰고 친환경 공법으로 차를 만들죠. 추천 메뉴는 ‘다즐링 얼그레이’. 향이 진하게 올라오는데다 맛도 좋답니다.” _김현지(반디 홍보팀)

Dammann Frères ‘Jardin Bleu’

“평소 맹물을 잘 못 마셔서 수분 섭취는 홍차로 대신합니다. 요즘 정착한 티는 다만 프레르의 ‘쟈뎅 블루’에요. 향긋한 과일 향에 기분까지 좋아지죠. 달콤한 디저트와 궁합이 좋아 홍차를 즐기지 않는 친구들도 ‘쟈뎅 블루’는 인정하죠.” _최민정(홍보대행사 트루컴)

“평소 맹물을 잘 못 마셔서 수분 섭취는 홍차로 대신합니다. 요즘 정착한 티는 다만 프레르의 ‘쟈뎅 블루’에요. 향긋한 과일 향에 기분까지 좋아지죠. 달콤한 디저트와 궁합이 좋아 홍차를 즐기지 않는 친구들도 ‘쟈뎅 블루’는 인정하죠.” _최민정(홍보대행사 트루컴)

Eilles ‘Rooibos Vanilla’

“독일 왕실이 인정한 100년 전통의 티 브랜드 아일레스의 ‘루이보스 바닐라’를 추천합니다. 남아프리카산 루이보스에 바닐라 향을 더한 카페인 제로의 허브 티로 부드럽고 포근한 맛에 일품이죠. 지친 오후에 한잔 우려 마시면 심신이 편안해지는 마성의 티에요.” _강민경(홍보대행사 트루컴)

“독일 왕실이 인정한 100년 전통의 티 브랜드 아일레스의 ‘루이보스 바닐라’를 추천합니다. 남아프리카산 루이보스에 바닐라 향을 더한 카페인 제로의 허브 티로 부드럽고 포근한 맛에 일품이죠. 지친 오후에 한잔 우려 마시면 심신이 편안해지는 마성의 티에요.” _강민경(홍보대행사 트루컴)

T2 ‘Melbourne Breakfast’

“호주 브랜드 T2를 좋아해요. 맛이 풍부한데다 밀크 티로 만들어도 잘 어우러지죠. 추천 메뉴는 ‘멜버른 블랙퍼스트’. 쌉쌀한 바닐라 향에 중독되어 버릴지도 몰라요.” _노은선(꼬달리 홍보팀)

“호주 브랜드 T2를 좋아해요. 맛이 풍부한데다 밀크 티로 만들어도 잘 어우러지죠. 추천 메뉴는 ‘멜버른 블랙퍼스트’. 쌉쌀한 바닐라 향에 중독되어 버릴지도 몰라요.” _노은선(꼬달리 홍보팀)

Sulloc ‘Apple Cinnamon’

“설록의 ‘애플 시나몬’은 요즘처럼 추운 겨울에 아주 잘 어울리는 티에요. 사과와 계피 향이 굉장히 진해서 벤티 사이즈 텀블러에 티백 하나만 있으면 하루가 든든하죠.” _민수영(홍보대행사 피알브릿지)

“설록의 ‘애플 시나몬’은 요즘처럼 추운 겨울에 아주 잘 어울리는 티에요. 사과와 계피 향이 굉장히 진해서 벤티 사이즈 텀블러에 티백 하나만 있으면 하루가 든든하죠.” _민수영(홍보대행사 피알브릿지)

Lipton ‘Rooibos’

“루이보스는 건조해진 몸과 피부에 미네랄을 충전해주는 역할을 해요. 노화 방지나 피부 미용에 아주 효과적이죠. 요즘 립톤의 ‘루이보스’ 티를 사무실에 비치해놓고 틈날 때마다 마십니다. 그래서 그런지 피부가 촉촉해진 기분이 들어요.” _최인정(홍보대행사 더스프링)

“루이보스는 건조해진 몸과 피부에 미네랄을 충전해주는 역할을 해요. 노화 방지나 피부 미용에 아주 효과적이죠. 요즘 립톤의 ‘루이보스’ 티를 사무실에 비치해놓고 틈날 때마다 마십니다. 그래서 그런지 피부가 촉촉해진 기분이 들어요.” _최인정(홍보대행사 더스프링)

Starbucks ‘Mint Blend Brew Tea’

“스타벅스에 가면 늘 '민트 블렌드 티'를 주문해요. 그것도 늘 벤티 사이즈로요. 장시간 집중해서 책을 읽거나 일을 할 때 곁에 두고 마시면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주변 소음과 멀어지는 듯한 착각에 빠집니다.” _박민경(홍보대행사 한피알)

“스타벅스에 가면 늘 ‘민트 블렌드 티’를 주문해요. 그것도 늘 벤티 사이즈로요. 장시간 집중해서 책을 읽거나 일을 할 때 곁에 두고 마시면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주변 소음과 멀어지는 듯한 착각에 빠집니다.” _박민경(홍보대행사 한피알)

Twinings ‘Pure Peppermint’ & T2 ‘French Earl Grey’

“페퍼민트 티의 진가는 점심 식사 직후 발휘됩니다. 더부룩함을 해소하는데 아주 특효약이죠. 선호하는 브랜드는 트와이닝. 또 호주산 티 브랜드 T2의 ‘프렌치 얼 그레이’도 강력 추천해요. 얼그레이 특유의 씁쓸한 맛을 과일 향으로 잡아준 기특한 제품이죠.” _안효진(에스티 로더 홍보팀)

Coffee Bean ‘African Sunrise’

“칼칼한 목이 늘 말썽이라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커피가 아닌 티를 즐겨 마십니다. 요즘 정착한 티는 커피빈의 ‘아프리칸 선라이즈’. 코끝에 스치는 상큼한 오렌지 향이 티 타임의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_차윤주(투앤업 홍보팀)

“칼칼한 목이 늘 말썽이라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커피가 아닌 티를 즐겨 마십니다. 요즘 정착한 티는 커피빈의 ‘아프리칸 선라이즈’. 코끝에 스치는 상큼한 오렌지 향이 티 타임의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_차윤주(투앤업 홍보팀)

    에디터
    이주현
    포토그래퍼
    COURTESY PHOTOS, DAVID J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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