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르베이지.
‘Timeless Classic‘,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아름다움의 본질을 추구하며
한국 고유의 미감, 그 탁월함을 소개하고자
많은 디자인적 시도를 선보이고 있다.
2020 DIGITAL LEBEIGE BOOK
20SS에 처음 선보인 르베이지 컬렉션 라인은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모던하고 세련되게 재해석한 ‘Classic Modernism’을 디자인 철학으로 삼아 탄생했다.
중첩. 비움. 절로
세 가지 한국적인 미(美)를 르베이지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탄생한 20FW 컬렉션.
한복은 평면적이고 직선적이지만 입었을 때는 입체감과 공간미가 느껴진다. 안감과 겉감의 겹침을 통해 색의 깊이가 달라지는 <중첩의 미>로 직설적인 화려함이 아닌 은은한 화려함을 선보인다.
Leather Robe Jacket
한복의 직선과 곡선이 만나는 우아한 라인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전통 매듭 꼬임 디테일 역시 한국적인 요소가 가미된 부분.
Pleated Wrap Skirt
안감과 겉감의 겹침을 통해 직설적인 화려함이 아닌 은은한 화려함을 담았다. 허리 디테일과 한복 바지의 고름이 연상되는 긴 끈이 한국적이다.
채움보다는 비움의 예술을 추구하는
한국의 <비움의 미>를 바탕으로
불필요한 요소들을 하나씩 덜어내 소란스럽지 않은 미니멀리즘을 보여준다.
Shoulder Bucket Bag
오방낭이라는 한국적인 모티브를 요즘 트렌드에 맞게 버킷백으로 재해석했다. 노리개 장식 매듭이 연상되는 태슬 장식 여밈과 고급스러운 소재감이 돋보이는 심플한 복조리형 백.
꾸몄지만 꾸밈이 없고, 계획했으나 드러나지 않는,
저절로 ‘스스로 그러한 듯’한 긴장되지 않은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담았다.
Front Twist Detail Dress
평면의 패턴에 꼬임을 주어 입체적으로 볼륨감을 살렸다. 특히 꼬임 매듭 디테일은 한국 민속 공예의 큰 분야를 차지하는 전통 매듭의 다양한 형태를 모던하게 재해석해 르베이지만의 핸드메이드 매듭 장식으로 탄생했다.
Twisted Knot Boots
우리나라 전통 신발 중 하나인 목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탄생한 부츠로 샤이니한 광택감이 멋스러우며, 트위스트 실루엣이 매력적인 아이템.
자아 실현을 이루고 삶의 여유를 누리는 여성들에게 르베이지는 단순히 ‘옷’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문화를 주도하는 그녀들의 삶을 대변하는 라이프 스타일이며, 아름다움의 표상이다.
여성 리더십을 통해 문화 예술 분야를 리드하며 품위와 우아함까지 갖춘 차진엽과 주미강의 목소리를 담았다.
BEIGE GENERATION으로 대표되는 그녀들이 전하는 일과 삶의 철학 그리고 ‘LE BEIGE’ 이야기.
현대무용가
예술에는 경계도 한계도 없듯이 일상의 모든
움직임이 춤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르베이지하면 안느 테레사 드 케이르스마커의
<Violin Phase>가 떠오릅니다.
이 작품은 미니멀리즘의 새로운 지평을 연
선구적인 현대무용 작품으로
반복되는 동작이 미묘하게 변주되면서도
한치의 흐트러짐 없이 정교하고
절제의 미학을 보여주고 있죠.
미니멀하지만 정제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르베이지처럼요.
바이올리니스트
바이올린을 통해 다양한 감성과 메시지를
전하고 싶고 늘 노래하듯 연주하고 싶어요.
르베이지하면 바흐의 무반주
소나타가 떠오릅니다.
바흐의 소나타는 시대를 뛰어넘는
클래식의 본질이 그대로 담겨있는
곡이라 생각해요.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클래식함이
르베이지와 닮아 있는 것 같아요.
우아하고 클래식한 디자인, 부드럽게 흐르는
편안한 실루엣, 럭셔리한 소재까지.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르베이지의
헤리티지가 담긴 아이코닉 아이템 네 가지.
- Since 2014 FW -
지블링 프리미엄 캐시미어 코쿤 실루엣 시그니처 코트.
코쿤 실루엣과 와이드 라펠이라는 오리지널리티를 유지하면서 매년 포켓, 단추, 소매, 컬러 등을 트렌드에 맞춰 새롭게 선보인다.
- Since 2015 SS -
르베이지만의 O 실루엣 배기핏 팬츠.
밑으로 갈수록 좁아지면서 옆라인을 따라 곡선을 그리며 떨어지는 절개라인이 슬림핏을 연출한다. 시그니처 실루엣의 패턴은 유지하면서 계절에 맞는 소재 변화는 물론 컬러, 단추, 포켓, 기장, 밑단 장식 등 트렌드에 맞게 변주하여 새로움을 가미한다.
- Since 2019 SS -
전면 플리츠가 돋보이는 슬리브리스 이지 맥시드레스.
초창기에는 한 땀 한 땀 가장 이상적인 비율로 주름을 잡아 아코디언 주름으로 퍼지는 실루엣을 연출했다. 매해 불규칙한 주름이나 과하지 않고 우아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주름의 크기나 쉐입, 총기장 등에 베리에이션을 더해 선보인다.
- Since 2011 FW -
소재에서 오는 고급감과 풍성한 볼륨과 빅 사이즈가 매력적인 캐시미어 실크 혼방 주름 머플러.
초창기에는 컬러감으로만 보여줬다면 컬러 투블락, 도트 패턴 등 시즌마다 트렌드에 맞게 디벨롭되어 20FW에는 미니멀한 패턴배색으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