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멤버들과 민희진 대표가 직접 완성한 숙소 스타일링
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새로운 숙소로 이사했다는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데뷔 초에는 멤버들이 2~3인으로 나누어 한방을 썼지만, 이제 각방을 쓰게 되었다고 해요.
지난 1월에는 멤버 다니엘이 라이브에서 자신의 방을 살짝 공개한 바 있는데요. 넓은 공간과 한강 뷰, 센스 있는 가구 배치까지 엿볼 수 있어 화제를 모았죠. 다른 공간을 궁금해하는 이들도 많았고요.
드디어 뉴진스의 새 숙소 인테리어가 공개됐습니다. 뉴진스 숙소 스타일링을 맡은 디자인 가구 거래 업체 앤더슨씨 디자인(AndersonC design)이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뉴진스 숙소 스타일링의 전반적인 부분은 ‘뉴진스의 엄마’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뉴진스 다섯 멤버가 함께 완성했습니다. 흔히 아이돌 숙소는 바쁜 일정 때문에 인테리어 전문가에게 모든 것을 일임하곤 하는데요. 뉴진스의 숙소는 멤버들이 직접 스타일링에 참여한 덕분에 각자의 취향이 오롯이 녹아 있습니다.
민 대표와 뉴진스 멤버들은 앤더슨씨와 함께하는 미팅에 참석해 저마다 원하는 인테리어 취향을 밝혔습니다. 또 쇼룸을 직접 돌며 가구를 고르고 체험하면서 각자의 방을 꾸몄다고 해요. 그동안 발품을 팔면서 찍어두었던 가구 사진을 보여주며 스타일링에 힌트를 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앤더슨씨 측은 “어떤 멤버는 세월의 흔적이 있는 우드 느낌을, 어떤 멤버는 팝하고 메탈릭한 느낌을, 어떤 멤버는 편히 휴식을 취하도록 해주는 가구의 기능성을, 어떤 멤버는 가구의 아티스틱한 요소를, 또 어떤 멤버는 위트 있고 트랜스폼이 가능한 가구를 선호했다”며 “거실과 다이닝 존의 가구 선택은 민 대표님 몫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민 대표는 다양한 취향을 반영해 다섯 멤버의 공통분모를 찾아내고, 각자의 매력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가구를 배치하는 데 주의를 기울였다고 해요.
앤더슨씨 측은 “오리지널 가구와 함께 생활하면서 멤버들은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위대한 디자인이 삶과 쉼에 끼치는 강력한 영향력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민 대표의 진심 어린 배려와 뉴진스 멤버들의 다양한 취향으로 완성된 숙소, 내부 모습을 감상해보세요.
- 포토
- ADOR, @andersonc_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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