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의 달콤한 캐럴이 온다(with 빙 크로스비)
올겨울 홀리데이 시즌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캐럴이 옵니다. 방탄소년단 뷔가 아미(ARMY, 팬덤)를 위해 새로운 선물을 준비했거든요. 뷔와 ‘캐럴의 레전드’ 빙 크로스비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듀엣 캐럴이 곧 발매될 예정입니다.
뷔와 빙 크로스비의 목소리가 담긴 ‘White Christmas(with V of BTS)’가 오는 12월 6일 전 세계에 공개됩니다. ‘White Christmas’는 1942년 발표된 후 현재까지도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캐럴 중 하나인데요. 뷔는 이 곡을 자신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해 불렀습니다. 이번 곡은 뷔의 목소리와 과거 빙 크로스비가 부른 노래를 조합하는 방식으로 완성했다고 합니다.
이번 캐럴은 방탄소년단 뷔와 빙 크로스비, 두 아이콘의 시대를 초월한 협업입니다. 1977년 고인이 된 빙 크로스비의 마지막 협업은 데이비드 보위와의 협업이었는데요. 이번 작업을 통해 47년 만에 새로운 협업곡이 탄생합니다.
평소 뷔는 빙 크로스비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왔습니다. 빙 크로스비의 히트곡 중 하나인 ‘It’s Been a Long, Long Time’을 종종 언급하는가 하면, 그의 노래를 듣는 모습도 자주 SNS를 통해 공개될 정도로요. 뷔는 소속사를 통해 “그의 열렬한 팬인 저는 그에게 최대한의 진심과 존경을 담아 노래했습니다”라며 “이 노래를 듣는 모든 분들이 즐거운 홀리데이 시즌을 보내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하얀 눈이 내리는 날, 뷔와 빙 크로스비의 목소리로 녹음한 ‘White Christmas’를 들어보세요. 달콤한 핫 초콜릿 한 잔과 함께라면 더없이 행복하겠죠.
- 포토
- 안주영, 빅히트뮤직
추천기사
인기기사
지금 인기 있는 뷰티 기사
PEOPLE NOW
지금, 보그가 주목하는 인물